국제안보와 해양안보세미나 개최

 

국제안보교류협회와 해군OCS장교중앙회가 공동주최한 국제안보와 해양안보 세미나가

11월4일 14시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교클럽에서 ""신냉전시대 한국의 

국제안보와 해양안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제1패널은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 회장의 사회로 "북핵선제사용 위협에 대비한 안보전략"을 주제로

박휘락 국민대 명예교수의 "한미 핵공유 및 확장억제태세 강화"와

양욱 아산 정책연구원 부연구원의 "거부적억제를 위한 압도적 국방력확보"에 대한 발표와

부형욱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과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가

증가하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대해 국가안보를 확실하게 보장하고, 국가의 주권과 영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확실하게 수호할 수 있는 북핵억제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제2패널은

심윤조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인도 태평양시대 한국의 해양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의 "미중 해양패권경쟁과 한국해군의 역할"과

박동혁 전 대우조선 부사장의 "한국과 아세안 국가간의 조선산업 협력제고"의 발표와

박영준 국방대 교수와 김현수 대한조선학회 회장은 토론을 통해

인도 태평양시대에 미중간 패권경쟁 속에서 한국 해양력의 역할을 제대로 규명하고, 

한국의 조선업이 동남아에지속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